261004 섬기는 만큼 자랍니다.
-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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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기는 만큼 자랍니다. >
지난 주일, '섬김'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섬김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내 시간을 내어놓아야 하고, 때로는 내 편안함과 수고도 기꺼이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섬김에는 언제나 자기희생이 따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섬김의 길은 손해의 길이 아니라 성장의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몸소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본받아 섬김의 삶을 살았습니다. 섬김을 통해 제자들은 성장했고,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믿음이 크게 자라지 않습니다. 섬김의 자리로 나아갈 때 말씀을 체험하게 되고, 섬김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이러한 섬김의 사역인 '팀사역'이 있습니다. 팀사역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가 각자의 은사와 형편에 맞는 팀에 소속되어 함께 교회를 섬기고, 그 안에서 믿음이 자라가는 사역입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함께 기도하며 사역하는 가운데 깊은 믿음의 교제가 생기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한 몸 된 지체로서의 기쁨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섬김은 교회를 건강하게 합니다. 교회는 몇몇 사람의 수고가 아니라 모든 지체가 제 역할을 감당할 때 든든히 서 갑니다. 성도님들의 섬김으로 팀사역이 원활할 때 우리 교회는 더욱 건강하고 내실 있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아직 팀사역에 참여하지 못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 걸음 내딛어 보시기를 권면드립니다. 나의 믿음이 자라고 교회가 건강해지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어느 팀에서 섬길지 고민되시는 분은 부담 없이 목회자나 팀장 및 팀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쁨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작은 섬김이 모여 큰 은혜가 됩니다. 섬김의 자리에서 신앙이 자라가며 그 섬김으로 더욱 든든해지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